아유미, 11년 만에 고정 예능 나선 ‘원조 예능 요정’의 화려한 귀환아유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그도 그럴 것이 MBN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비행소녀(비혼이 행복한 소녀)’에서 아유미가 1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아유미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했다.비행소녀는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택한 여배우들의 행복한 비혼 라이프를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행소녀>는 ‘혼행’, ‘혼밥’, ‘혼술’과 같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현시대에 많은 싱글남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여배우들의 의식주부터 프라이빗한 사생활까지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4일 밤 11시 첫 방송을 탄 비행소녀에서는 아유미가 ‘원조 예능 요정’의 진수를 선보였다.출연 소식만으로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여성 걸그룹 슈가의 멤버 아유미가 <비행소녀>를 통해 도쿄에서의 라이프스타일과 일본의 비혼 문화를 전한 것.이날 방송에서 11년만의 한국 예능 고정출연에 나선 아유미는 톡톡 튀는 4차원 매력에 여성스러움을 더해 아유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라이프를 선보였다.리얼 예능 출연이 처음인 아유미는 카메라를 보며 어색한 인사와 멘트를 날리며 수많은 그 시절 우리를 설레게 했던 아유미만의 사랑스러운 엉뚱함을 상기시켰다.아유미는 24시간 밀착 카메라를 통해 ‘프로먹방러’를 연상케 하는 극과극의 식습관부터 남들과 조금 다른 색다른 동거인(?), 소문만 무성했던 국적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이 공개하며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아유미의 도쿄 하우스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여자들이 한번쯤 꿈꾸었던 싱글라이프를 완벽 재현해냈다.한편 아유미는 이날 걸그룹 슈가 활동 시절을 언급하며 “18살 때 수십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또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중학교 2학년 때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가 한국에서 스카우트 됐다”라고 전했다.이슈팀 문이영 기자 iyo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불똥’ 솔비, “오해의 소지 만들었다” 사과ㆍ최시원 강소라, 로코 호흡 어떨까? 근황 보니…ㆍ최태원 SK 회장 장녀 10월 결혼...예비신랑은 누구?ㆍ이용대 변수미, 야구장서 포착...예상치 못한 볼륨감에 눈길 ㆍ박보검, 美친 수트핏 뽐낸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