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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미 금리 인상 기대 낮아져 다우 22000선 회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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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으로 22,00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오전 9시 5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3.02포인트(0.24%) 상승한 22,001.12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53포인트(0.22%) 오른 2,477.18을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17.44포인트(0.27%) 높은 6,446.10에 움직였다.

    시장은 비농업 부문 고용 등 경제지표 발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 8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는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6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7만9천명을 밑돈 것이다.

    8월 실업률은 4.4%로 전월의 4.3%보다 올랐다.

    다만 역사적으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4.3%를 예상했다.

    8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3센트(0.1%) 상승한 26.39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는 2.5% 상승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0.2% 상승을 기대했다.

    7월 고용은 18만9천명 증가로, 6월 고용은 21만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수정된 수치를 기반으로 하면 올해 고용 성장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간 둔화한 것이다.

    8월 고용 결과는 수치는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개장 후에는 8월 공급관리협회(ISM) 및 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8월 소비자태도지수, 7월 건설지출이 공개된다.

    개장 전 거래에서 요가복 전문점인 룰루레몬의 주가는 실적 호조로 5.8% 상승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시장은 대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이 미미한 모습을 보인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올해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것은 위험자산인 증시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반대로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지면 주식시장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9%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하비'로 정제활동이 감소한 영향에 내렸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4% 하락한 47.07달러에, 브렌트유는 0.26% 낮은 52.72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1.1% 반영했다.

    (뉴욕연합뉴스) 신은실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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