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남편 빚 청산 9년, 출산 3일 만에 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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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녀가 KBS2 `1 대 100`에서 결혼식 당일부터 빚쟁이에 쫓겼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선우용녀는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도 남편 빚을 언급한 바 있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당일, 빚쟁이들이 찾아오면서 어둠이 드리웠다.선우용녀는 "남편에게 빚이 있었고, 갚는 데만 9년이 걸렸다"며 "남편이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분의 제안으로 회사를 꾸리던 중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땅만 돌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땅도 빼앗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빚더미에 앉은 남편으로 인해 가장이 돼 생계를 책임져야했던 선우용녀는 닥치는대로 일하며 남편 빚을 차근차근 정리해나갔다. 특히 산후조리도 하지 못하고 출산 3일 만에 일을 해야 했던 사실도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그러나 선우용녀는 결혼 역시 자신의 선택임을 강조하며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 "우효광, 용돈 올려줬더니 주식으로 다 잃었다"ㆍ김태희, 서울대 시절 학생식당 몰카…세상 혼자사는 미모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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