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소폭 감소한 39.8조원으로 편성됐습니다.국토교통부는 2018년 예산안(기금포함)을 올해에 비해 3.8% 감소한 39.8조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세부 내용을 보면 `예산`이 15조9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0.9% 줄었고, `기금`은 12.5% 늘어난 23조8천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편성된 예산은 도시재생 뉴딜 등 국토균형발전 추진과 4차 산업혁명 육성 지원, 대도심권 혼잡해소와 서민주거 안정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아울러 기금은 주택도시기금이 서민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비 2.7조원 확대된 23.8조원을, 자동차사고 피해지원기금이 무보험·뺑소니 사고 피해자 보호와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 등 관련 사업비로 613억 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 등 새로운 분야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서태왕기자 twsu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 "우효광, 용돈 올려줬더니 주식으로 다 잃었다"ㆍ김태희, 서울대 시절 학생식당 몰카…세상 혼자사는 미모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