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에 깨끗한나라 측이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환불을 진행한다.이날 자사 환불사이트(www.thelilian.co.kr)와 고객지원센터 무료상담전화(080-082-2100)를 통해 환불신청을 받는다. 구매 시기나 영수증 보관 여부과 상관없이 환불을 해 줄 방침이다.깨끗한나라 측은 “릴리안 생리대 제품(개봉 제품 포함)에 대해 환불을 원하시는 고객분들께서는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본사의 소비자 상담실로 신청, 접수해주시면 구매 시기나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 없이 최대한 신속하게 환불 절차를 안내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다시 한 번 고객 여러분께 불안과 염려를 끼친 데 대해 송구한 말씀 드리며, 언제나 소비자 편에 서서 책임 있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이트는 많은 소비자들이 접속하면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불 조치가 시작되는 2시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접속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사진=깨끗한나라 홈페이지 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ㆍ`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이 주목받는 이유, 이번에도 ‘갓동민’?ㆍ잠자던 남편 성기 자른 50대 주부 자수, “무시·폭행 당해”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추성훈, 자기 중심적으로 자란 추사랑 때문에 고민 "딸, 자기 생각이 너무 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