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휴대폰이 처음으로 TV를 제쳤다. 27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올해 세계 휴대폰 패널 매출이 465억6000만달러로 TV용 패널(412억5000만달러)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폰 패널 매출은 스마트폰의 급성장으로 2010년 이후 연평균 17%씩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