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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테스트, 테스트 장비 승인 가능성 높아"-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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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25일 경쟁사가 먼저 고객사로부터 낸드용 고속 번인 테스터(Burn-In Tester) 승인을 받았지만 유니테스트의 장비도 승인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 증권사 손세훈 연구원은 "유니테스트 주가는 최근 단기급락하며 고점대비 24.6% 하락했다"며 "주요 요인은 낸드용 고속 번인 테스터 승인 지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경쟁사가 먼저 승인을 받았을 뿐, 동사가 승인 과정에서 탈락된 것은 아니다"라며 "유니테스트 장비 역시 현재 긍정적으로 승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고객사인 SK하이닉스가 청주 공장의 완공시기를 내년 4분기로 앞당기고 투자규모상 듀얼벤더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유니테스트 낸드용 고속 번인 테스터도 승인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장비 매출은 2018년부터 발생하며 내년 약 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DDR4용 고속 번인 테스터의 경우 고객사의 신규 투자 부재로 인해 2018년 실적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했다"며 "지난달 26일 SK하이닉스가 올해 시설투자를 기존 7조원에서 9조6000억원으로 확대하고 D램 증설을 발표하면서 2018년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유니테스트의 2017년 매출액이 1810억원,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추정하며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7%, 영업이익은 2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9.4배, 7.6배 수준으로 반도체 장비 평균 PER이 12배인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라고 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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