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는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최대주주인 한국공작기계가 지분 매각을 협의 중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주식담보권자인 경남은행의 요청으로 최대주주의 소유주식 134만2666주(지분율 17.81%)에 대한 매각 일정 변경을 창원지방법원에 신청해 허가를 얻었다고 통보받았다"며 "재공시 기한 이내 구체적인 변동사항이 있으면 즉각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