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폼의 이번 캠페인은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리솜스파캐슬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진행됐다. 1개월 정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메디폼은 캠페인 참여자에게 휴가지 응급처치법 뿐 아니라, 응급구급약으로 구성된 샘플키트 '메디파우치'와 '메디폼H 주니어 밴드' 등을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액체형 밴드 '메디폼 리퀴드'의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여행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응원하는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준호 메디폼 마케팅매니저는 "메디플랫폼 캠페인은 올해 처음 기획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2002년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습윤 드레싱재다. 한국먼디파마에서 2014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