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에 출연 중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의 진심이 공개됐다.최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태국 여행에 나선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민은 친구와 남편 박명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한수민은 "남편이 민서의 등하교를 책임진다. 요리도 직접 해준다"면서 "첫인상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대화를 할수록 마력이 있더라. 상남자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또한 "유학을 준비할 때 면접만 남겨놓고 미국으로 갔다. 그때 오빠가 3박 4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고 추억을 회상했다.유학이 아닌 남편 박명수와 결혼을 선택한 한수민은 "유학을 하는 것보다 남편과 결혼하는 게 더 행복할 것 같았다. 후회는 없다"고 말해 박명수를 감동시키기도 했다.박명수 역시 "아내가 유학을 가기로 하고 사실 헤어졌었다. 그때 눈물을 흘렸다. 울면서 운전을 해서 왔다. 근데 전화로 `나 안갈건데`라고 하더라. 짜증이 확 나더라. 알고 보니까 아내의 몰카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한편 한수민과 박명수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사진=싱글와이프 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선미 남편 살해 20대 구속, “2억 받기로 했는데 1천뿐” 주장ㆍ‘득녀’ 박하선, “입양까지 생각”...아이에 대한 애정 강한 이유ㆍ"이윤석, 장가 잘 갔다" 처가 집안 스펙 어떻길래? `유명 재력가+S대 출신`ㆍ한서희, “탑이 먼저 대마초 권유”...탑 연애관 흔들리나ㆍ황정민 아나운서, 붉어진 눈망울로 하차 소식 “많이 놀라셨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