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원가율과 메뉴전환의 어려움, 갑질논란 등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둘러싼 논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잡음에도 불구하고 외식 창업 시장에 뛰어든 초보 창업자들 대다수는 여전히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나 마케팅, 메뉴 구성 등 실질적인 브랜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유 때문이다. 독립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부정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의존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것.이러한 가운데 영(Young) 크리에이티브 그룹 `코니랜드(대표 황현규)`가 새롭게 론칭한 `프로젝트 공존100`이 이와 같은 문제에 직면한 예비 및 초보 외식 창업자를 위한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코니랜드가 선보인 `프로젝트 공존100`은 수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점주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독립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주나 예비 창업자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실행할 수 있는 창업솔루션을 제공,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창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메뉴 컨설팅, 간판 및 인테리어 리뉴얼, 서비스 및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총괄 교육을 시행해 브랜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코니랜드는 "이번에 론칭한 `프로젝트 공존 100`은 기존 프랜차이즈 창업주들과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자생을 돕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 내에 현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일어나는 일부 부당한 관행에 맞서 독립적으로 생존한 100개의 창업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프로젝트 공존 10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코니랜드`는 외식전문가, 브랜드 크리에이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브랜드 디자이너, 에디터, 쉐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전문가가 함께하는 F&B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외식 브랜딩 및 인테리어 사업을 비롯해 자체 외식브랜드 `우아한 푸줏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F&B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 `테이블(table)`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정대균기자 dk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김민채, 정운택 향한 마음...갑자기 돌아선 이유는?ㆍ이지현 재혼, 합의이혼 1년 만에 새출발…누리꾼 상반된 반응ㆍ‘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한정판으로 가득한 집...남다른 집안 스펙ㆍ과거 리즈시절 이상아, 얼마나 예뻤길래?…역시 `책받침 여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