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쇼미더머니6
사진=방송화면/쇼미더머니6
매니악이 '쇼미더머니6' 탈락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19일 매니악의 'Killin it'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Killin it'은 매니악이 지난 18일 Mnet '쇼미더머니6' 본선 1차공연에서 선보인 곡으로 베이빌론, 쿤타가 피처링을 맡았다.

매니악은 이날 공연에서 베이빌론, 쿤타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묵직한 랩과 카리스마가 인상적.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주노플로를 꺾지 못하고 탈락하고야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니악은 1세대 래퍼의 자존심을 끝까지 지키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1세대 래퍼들 중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매니악은 "'쇼미더머니6'에 탈락해서 아쉽긴 하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음악작업을 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길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에 팬들의 응원을 받고 큰 힘을 얻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악은 "프로듀서 타이거JK와 비지 형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우리 팀은 끝까지 멋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