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소속 27명의 아나운서가 제작 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지 않은 아나운서 중 한 명인양승은 아나운서의 배우 출신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에 출연한 바 있다.`화랑전사 마루`는 화랑의 기를 받아 특별한 능력이 생긴 어린이들이 되살아난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양승은 아나운서는 주인공 김마루(박건태 분)의 누나 `김마리` 역으로 출연했다.한편, 1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MBC 아나운서 27명이 `블랙리스트` 파문에 반발해 이날 오전 8시부터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제작 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아나운서로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을 비롯해 김완태, 김미정, 양승은, 최대현, 이재용, 한광섭 등 8명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태희, 남편 비 촬영장에 간식차 쐈다…더운날 커피+빙수 ‘특급내조’ㆍ‘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한정판으로 가득한 집...남다른 집안 스펙ㆍ70대 할머니 성폭행 하려다 살해한 30대男, 변명이 기가 막혀ㆍ김소영 아나운서, 알고보니 주당? `네비맨` 오상진 귀여운 애칭ㆍ김성경이 폭로한 친언니 김성령 몸무게는? "40kg대 아니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