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기보다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혼술, 혼밥 등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났다.나 홀로 문화가 확산되며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음식점으로 1인 테이블, 1인이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과거보다 증가하는 추세다. 2명 이상이 아니면 쉽게 먹을 수 없었던 샤브샤브, 보쌈 등을 1인분씩 판매하는 음식점도 늘었다.하지만 여전히 혼자 술집에 가는 것은 부담스럽다. 특히 여성 혼자서 술을 마시러 가는 것 이라면 아직도 시선이 두렵고, 낯설기는 마찬가지다. 이러한 혼술 족들의 불편함을 이미 파악한 다양한 기업 및 편의점들은 앞 다투어 혼술 안주를 런칭하기 시작했다.치킨 프랜차이즈 맛집 노랑통닭은 이달 말 배달의민족, 카스 두 기업과 함께 콜라보로 ‘어디서 반 마리여’ 라는 혼술 박스를 선보인다. 센스 넘치는 작명이 돋보이는 ‘어디서 반 마리여’ 는 1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가마솥에 튀기는 순살 반 마리와 맥주 500ml를 함께 제공한다.평소에도 가성비 높은 치킨을 자랑하는 노랑통닭은 평균적인 성인 남성이 혼자서 치맥을 하기에 양이 충분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혼술 박스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전국 노랑통닭 매장에서 3개월 동안 판매된다. 홀 주문, 포장도 가능하며 배달은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한편 노랑통닭의 최근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0%이상 신장하며 높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픈 시, 본사에서 지원하는 내용이 탄탄하고, 로열티가 없어 유망프랜차이즈 창업, 창업성공아이템, 치킨창업 등으로 각광 받고 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들고 있는 핸드백 가격은?ㆍ송가연 근황, 두 달 만에 분위기 변신 이유가?ㆍ`손톱 모양`으로 내 건강상태 알수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