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아르곤’ 강렬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김주혁, 캐릭터 티저 공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탐사보도극 ‘아르곤’의 김주혁이 강렬한 캐릭터와 함께 4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측은 12일 김주혁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카리스마’라는 한 단어로 응축할 수 있는 티저는 김백진의 매력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로 꽉 채워진 라인업과 치밀한 대본으로 또 한편의 tvN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메인 티저에 이어 공개된 김백진의 캐릭터 티저는 강렬한 연기만으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김주혁의 존재감과 아우라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뉴스는 팩트야”라는 강렬한 대사와 “팩트 없는 뉴스는 쓰레기다”라는 문구는 심상치 않은 이야기를 펼쳐낼 ‘아르곤’을 기대케 한다. 건물 옥상에 홀로 진지하게 서류를 보던 김백진이 서류를 쓰레기처럼 던지며 포효하는 장면은 진실로 시대를 파헤치겠다는 선언처럼 다가온다. ‘믿고 보는’ 배우 김주혁의 강렬한 연기가 ‘아르곤’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주혁이 맡은 김백진은 신념으로 똘똘 뭉친 타협제로의 HBC 간판 앵커이자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팀장이다. 팩트 제일주의자에 정직한 보도를 생명처럼 여기는 김백진은 시청자들에게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젠틀맨이지만 까다로운 기준으로 밤낮없이 스태프를 달달 볶으며 기꺼이 악마라 불리기 자청하는 치열한 완벽주의자다. 이날 티저 촬영 현장에서도 김주혁은 김백진 그 자체였다. ‘폭염주의보’가 빈번하게 내려지는 뜨거운 여름 더위에도 팩트만을 신봉하는 김백진의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와이셔츠에 넥타이까지 풀 장착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날씨였지만 오히려 촬영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 남다른 배려를 보였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 역시 디테일했다. 의상과 소품, 헤어스타일까지 꼼꼼히 체크했고, 극중 김백진이 쓰는 펜을 직접 준비해오기도. 반복적으로 같은 대사를 연습하는 치열한 노력까지 더해지면서 김주혁의 김백진이 탄생했다. 메인 티저에 이어 캐릭터 티저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고조됐다. “김주혁 카리스마 대박이네”, “짧은 영상인데도 연기 내공이 제대로 드러난다”, “벌써부터 인생 캐릭터 갱신 예감이 든다”, “슈트 맵시도 매력적”, “과연 어떤 앵커를 그려낼지 궁금하다”, “김주혁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지. 새삼 감탄하게 된다”, “본방사수 꼭 해야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르곤’은 감각적인 연출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윤정 감독이 연출하고 구동회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세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해 완성도를 확보했다. ‘하백의 신부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4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
    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
    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
    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
    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