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주먹쥐고뱃고동
사진=방송화면/주먹쥐고뱃고동
김병만이 '주먹쥐고뱃고동'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바다의 미래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어마어마하게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황폐해진 바다에 수중 해조류를 이식하라는 미션을 받은 것.

이후 멤버들은 전문가와 함께 바다에 해조류를 심는 작업에 나섰다. 김병만은 직접 입수를 해 해조류를 채취하는 정화 작업을 했다.

김병만은 이 작업 후 진행된 '주먹쥐고뱃고동'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뱃고동’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라며 “(자연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통영 욕지도 편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 짓고 재정비 시간에 돌입한다. 김병만이 척추 부상을 당함에 따라 종료 시점을 조금 앞당기게 된 것. 연출자인 이영준 PD는 "앞으로도 '주먹쥐고' 시리즈는 계속 될거다. 건강해진 김병만과 함께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