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주연의 '로마의 휴일'은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 '인한'(임창정), '기주'(공형진), '두만'(정상훈)이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고, 경찰에 쫓겨 숨어들게 된 나이트클럽 '로마의 휴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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