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고가 모델인 E클래스와 S클래스의 한국 내 판매량이 독일 본토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벤츠의 국내 판매대수는 1만8453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독일 영국 일본이 4~6위로 뒤를 이었다. 1억원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벤츠 S클래스도 같은 기간 한국에서 약 2500대 팔려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