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산업장비 수주만 `180억`‥사업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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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이 올해 산업장비사업부문에서만 총 180억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습니다.지난 57년간 캐터필라 한국 독점딜러로서 이어온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그간 산업장비사업부문에서 메쪼 파쇄장비, 아트라스콥코 천공장비, 버미어 임업장비, BKT타이어 등 해외 유명 산업장비 브랜드 유치와 유통권 확보에 힘써 온 혜인은 올 한해 메쪼 장비 및 설비 부문에서만 124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년 대비 127%의 매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이 같은 큰 폭의 매출 증가율은 수산자원 및 어업인 보호를 위해 바닷모래 채취 금지안이 가시화되면서 바닷모래에서 파쇄용 다시말해 부순모래 생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이 밖에 BKT 타이어의 경우에도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패턴 개발에 힘입어 트랙터 제조사 공급(OE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업확장에 일조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이 같은 사업 확장 덕에 혜인은 올 상반기 기준 케터필라 건설장비 사업부문에서만 450억원의 공급계약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메쪼, BKT타이어를 포함한 산업장비사업부문에서의 뚜렷한 매출 신장세를 통해 사업영역의 확장을 꾀하는 동시에 수익구조를 다양화함으로써 향후 혜인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장비사업부문에서도 글로벌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군들과 57년 역사를 통해 검증된 혜인의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배동성. 전진주 재혼, 전 부인과 이혼한 진짜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