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Timberland)에서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담아 출시했던 오리지널 얼스키퍼스(Earthkeepers) 부츠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얼스키퍼스 부츠는 팀버랜드 최초의 친환경 부츠로서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는 공정의 테넌트 가죽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신발 끈과 라이닝은 50% 업사이클 페트병으로, 아웃솔은 34% 재활용 러버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였다.유난히 부드럽고 멋스러운 이 부츠는 매 시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 스테디셀러 아이템이 되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에 그 의미가 더 크다.팀버랜드는 자연에 대한 책임감으로 친환경 소재의 신발을 만들겠다 결심했고, 이 결심의 노력으로 2007년, 최초의 친환경 부츠 제작에 성공하였으며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아 “얼스키퍼스(Earthkeepers)”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부츠 출시 이후 다른 제품들을 제작할 때도 더욱 환경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또한 “Earthkeepers” 라는 이름의 컬렉션을 지속해서 출시하다가, 2015년부터는 얼스키퍼스 “컬렉션” 을 없애고 전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는 멋진 결단을 내렸다.그 결과, 10년이 지난 오늘날 팀버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84%가 재생 소재, 오가닉 소재,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 등 최소한 한가지 이상의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한 재료를 이용하고 있다. 가죽제품 역시 생산과정 중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따른 등급 평가 기관인 LWG에서 인증받은 골드, 실버 등급의 가죽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10년간 약 2억 7천 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팀버랜드의 오리지널 얼스키퍼스 부츠는 팀버랜드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길건, 한 달만에 10kg 감량도? "누구나 탐낼 몸매 만들었지만.."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