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기업발 훈풍 타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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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이날 오후 4시 54분(이하 한국시간) 전 거래일보다 0.71% 뛴 7,424.19를,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11% 오른 3,453.13을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오후 5시 9분 0.17% 상승한 12,138.72에 거래됐고,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22% 오른 5,104.75를 나타냈다.
이러한 훈풍은 주로 영국 업계에서 불어왔다.
보험사 다이렉트라인은 올해 상반기 순익 증가를 발표한 여파로 이날 주가가 사상 최대인 6.4% 올랐고, 투자 관리 회사인 맨그룹은 상반기 자산 증가 발표에 힘입어 4.8% 뛰었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newgla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