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인천`이 본격적인 분양의 막을 올린다.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재생 프로젝트 성공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도화지구`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56,781㎡에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로 개발된다.인천광역시 남구 도화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에 위치하는 앨리웨이 인천은 개발사업자인 네오밸류가 상업시설의 65%를 보유하고 MD유치 및 마스터리스, 통합운영관리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앨리웨이 인천에는 마스터리스가 도입된다. 마스터리스는 임대케어 또는 임대매칭과는 달리 상업시설 전체를 통으로 임차한다는 개념이다. 상업시설 수분양자는 계약과 동시에 시행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다. 이에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5년간 공실리스크가 없으며, 해당기간 동안 확정 임대료(분양가액의 연 5%)를 받게 된다.또한 사업주체인 네오밸류는 상가 보유분(65%)과 함께 전체 상가 100%(일반분양분 35% 포함)에 대한 통합운영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운영관리란 PM(자산관리, 임대), FM(시설, 안전, 미화, 주차), MD 기획 및 상가 활성화 이벤트를 포함하는 `상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기존 부동산 개발업체와는 달리 소위 `먹튀`형 분양 개발에서 탈피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이는 상가 전체 또는 일부를 보유하고 전체를 통합운영하여 수분양자와 브랜드 임차인, 소비자 모두를 위해 상가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것인데, 상가의 실질적인 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도인 셈이다.한편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한 도화지구는 청운대 제2캠퍼스 및 초·중·고 등의 17개 이상의 교육인프라, 주안국가산단 및 인천일반산단 등 대규모 첨단 산업배후 단지, 행정타운,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2018년 말 준공예정) 등 6개 이상의 정부기관 이전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지난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e편한세상 도화`도 평균 청약 경쟁률 5.5대 1을 기록하며 도화지구에 공급된 바 있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는 도화지구는 향후 약 6,000세대(약 1만5000여 명)가 거주하며 공공/행정/교육/산업/상업 그리고 주거의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이와 함께 개발구역 맨 앞자리에 위치한 도화지구는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가 3km 이내에 위치해 서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여기에 도화오거리 숙골로가 폐쇄되고 인천 중앙광장이 2017년 말에 조성된다. 이 공원은 길이 190m, 폭 24m로 인천도시공사와 네오밸류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연남동의 `연트럴파크`와 같은 인천의 인기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녹지 공원 양 옆으로 `앨리웨이 인천` 5블럭과 7블럭이 배치된다.앨리웨이 인천은 `오모테산도힐스, 긴자식스` 등 도시 재생을 통해 지역 랜드 마크를 건설해온 일본의 글로벌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네오밸류가 합작해 상환경 설계 MD 계획은 물론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새로운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저층부에 대면상가와 인도어 쇼핑몰이 결합된 광장형 특화상가가 마련되며 아파트와 상가 이용객의 전용 주차공간이 분리돼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된다. 또한 순환동선, 친환경 휴식공간과 함께 2, 3층에는 테라스 타입의 판매시설이 구성된다.상가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반 분양분을 최소화(35%)하고 SSM과 CGV, 라이프스타일샵 등 집객력 높은 앵커 테넌트 중심의 MD 구성이 도입된다. 현재 CGV(15년 임대차계약) 유치가 확정됐으며, 니어마이비와 밀도,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등의 자체브랜드를 운영할 계획이다.앨리웨이 인천 상업시설 위로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도 들어선다. 도화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처음 선보이는 민간분양 아파트(또는 포스코건설이 송도 외 인천에 최초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49층 11개동, 전용면적 74㎡(876가구), 84㎡(1,021가구) 등 총 1,89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고 49층 높이의 도화지구 내 최고층 건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32 비전타워 15층(인천시청 인근)에서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정대균기자 dk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