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단독여행’ 프로모션을 한다. 단독여행은 10인 이상 성인이 친목, 회의 등을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을 가리키는 말로, 산악회와 워크숍 등이 대표적인 예다.

베트남 다낭, 중국 창사와 장자제, 필리핀 보홀, 미국 하와이, 대만, 사이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획전은 오는 11월30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출발일은 8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단독여행 프로모션 최소 인원은 10명. 항공을 제외하고 현지에서 행사만 할 경우에는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 단체에는 푸드팩 교환권과 면세점 할인권, 포토북 무료 제작권, 과일바구니, 와인 등의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 단체에는 무료 현수막, 기내용 슬리퍼, 여행자 보험, 면세점 할인권 등을 준다. 포켓 와이파이 균일가 혜택은 단체 형태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