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7일 목요일 아침 <생방송 글로벌증시>의 장엘리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이틀간의 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비교적 조만간` 보유자산 축소를 개시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올린 연준이 또다시 금리 인상을 결정하기엔 부담스러운 데다 물가에 대한 연준의 고민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잠시후 브리핑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마감시황 확인해 보시죠. 다우지수부터 살펴봅니다. 다우지수 전날대비 0.45% 상승한 21,711.01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6% 오른 6422.75를 기록했습니다. S&P 500지수는 0.03% 오른 2477.83에 장을 마치면서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 보였습니다.이어서 국제유가입니다. 미국의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원유재고가 7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1.8% 상승한 배럴당 48.7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기준으로 약 2개월 만의 최고치를 다시한번 경신했구요. 브렌트유 역시 전날보다 1.57% 오른 배럴당 50.9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이어서 국제 금 가격도 살펴보겠습니다. 금 가격은 달러화가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이자 소폭 약세로 마감했습니다만 미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이후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승 반전 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마감가 기준으로 전날보다 0.2% 하락한 온스당 1,249.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만 정규거래 종료 뒤에는 1254.80달러를 기록했다는 점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달러인덱스도 확인해 보시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63% 하락한 93.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상 뉴욕증시 마감시황에 이어 상품시장 동향까지 살펴봤습니다.생방송 글로벌 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이무제PD mj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