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컬투쇼`에 출연한 남성 듀오 옴므와 신현희와 김루트 / `컬투쇼` 방송화면)신현희와 김루트의 김루트가 최초로 나이를 공개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남성 보컬 듀오 옴므와 밴드 신현희와김루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루트는 나이를 묻는 MC들에게 "나이는 공개한 적이 없다. 비공개로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사람들이 안 물어보더라. 생각보다 어려서 환상을 깰까봐 공개 안한다"고 밝혔다.이에 MC들은 계속해서 나이를 알려달라 재촉했고 김루트는 "91년생이다. 엑소 수호와 동갑이다. 본명은 근호이다"라고 나이와 실명을 최초로 공개했다.이야기를 들은 옴므의 창민은 "가수 정진운과 동갑"이라며 다시 한 번 놀라움을 표했다.이날 신현희와 김루트는 결성 비화도 공개했다.김루트는 "2012년에 팀을 결성했다. 신현희 씨 아는 분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이에 신현희는 "20살 때 거리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김루트 오빠가 지나가면서 본 것 같다. 같이 공연하자고 연락을 해줬다"면서 "당시 김루트 오빠는 지금과 다른 비주얼이었다. 자기 몸보다 작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