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4차 산업혁명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픽테4차산업글로벌디지털 펀드’를 출시합니다.이 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사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4차산업 혁명 관련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공유경제, 핀테크, 소셜 미디어, 빅 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E헬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테마를 7가지로 분류하고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펀드의 구체적인 운용전략입니다.메릴린치 글로벌 리서치는 딥러닝, 전자 상거래 등 인공 지능 시장이 2015년 약20억 달러(약2조2천억원)에서 2025년 약1,200억 달러(약13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성장률로 향후 5년간 연평균 76%, 10년간 연평균 51%에 달합니다.활발한 M&A도 4차산업 혁명 분야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실제 2011년 중반에서 2016년 중반까지 약 5년 동안 구글 11개, 애플 5개, 트위터 4개, 페이스북은 2개사를 합병했습니다.진기천 삼성운용 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인 메가트렌드 중의 하나로 이 펀드를 통해 미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펀드를 운용하는 픽테 자산운용사는 1805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테마전략 전문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로보틱스, 시큐리티, 헬스케어, 클린에너지, 물 등 9개 테마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총 운용자산은 약 593조원으로 UBS, CS(크레딧스위스)에 이은 스위스 3위의 프라이빗 뱅크(Private Bank)인 픽테그룹의 자회사입니다.삼성자산운용은 이미‘삼성픽테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 ‘삼성픽테로보틱스 펀드’, ‘삼성픽테시큐리티 펀드’등의 테마펀드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