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는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VM202-DPN'의 미국 임상시험 3상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 3상과 달리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은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 333명을 대상을 진행된다. 바이로메드는 현재 미국 내 25개 기관에서 477명의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3상을 수행하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