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체제로 1년여 만에 컴백하는 리얼걸프로젝트의 세 번째 멤버 지원이 공개됐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소속사 몰레와 IMX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얼걸프로젝트의 세 번째 멤버 지원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핑크를 정말 사랑한 나머지 옷은 물론 가방에 문구용품에 액세서리까지 모두 핑크로 무장한 `핑크공주`다. 지원은 가수를 향한 꿈을 아주 오래전부터 키워왔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쳐 왔으며, 각종 동요대회를 섭렵하면서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수를 꿈꾸게 됐다. 이후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연습생 생활을 거쳤지만, 한때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고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에 연기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기도. 하지만 가수의 기회는 운명처럼 찾아왔다. `아이돌마스터.KR` 오디션에 도전해 첫 드라마 출연은 물론 리얼걸프로젝트, 그리고 유닛 B-Side의 멤버로서 한때는 완전히 잊으려고 했던 가수의 꿈까지 한꺼번에 이루게 된 것. 몰레와 IMX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의 유일한 악역이라 자처하기도 했던 사차원 소녀 지원이가, 제대로 도전하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면서 "새롭게 핑크로 물들인 머리색처럼, 본격적인 아이돌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8월초 5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리얼걸프로젝트는 현재 소리와 유키카, 그리고 지원을 공개한 상황. 이들은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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