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고장` 전북 고창군이 핵가족화에 맞춰 올해부터 재배하는 `애플수박`이 최근 첫 출하 됐다.이 수박은 무게가 일반 수박의 4분의 1 정도인 2kg 안팎으로 1~2명이 먹기에 적당하다.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는 데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도 적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창군에서는 올해 2천640㎡ 규모로 첫 재배를 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9천900㎡로 늘릴 계획이다.박우정 고창군수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고창의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먹기도 편리하다"며 "시장 변화에 맞춰 생산량을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복귀 알린 이혜영 근황보니...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