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7.24 13:33
수정2017.07.24 13:33
강국창 동국성신 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2017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습니다.강 회장은 1943년생으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1978년에 가전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강 회장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냉장고 도어용 가스켓(자석으로 냉장고문을 닫히게 하는 부품)을 당시 대우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제품 생산업체에 공급하며 가전부품의 국산화에 물꼬를 텄습니다.이후 1983년 회사를 설립하고 30년 이상 가전산업에 종사하며, 세탁기의 공기방울펌프와 비데의 보온시트 등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핵심부품들을 개발했습니다.동국성신은 2014년에 강 회장이 운영하던 동국전자와 성신하이텍이 합병된 회사이며, 주력 생산품인 성애 제거용 히터와 냉장고 도어 가스켓은 국내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강 회장은 동국성신 외에도 가나안전자정밀과 동국개발을 경영하고 있습니다.강 회장은 "개발 품목의 다양화 방침을 세우고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기기의 내시경 호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품목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판로를 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복귀 알린 이혜영 근황보니...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