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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 추출물, 눈 기능 젊게 해 실명 위험요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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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 추출물이 눈의 기능을 젊게 해 황반변성 개선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망막질환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알리 후세인 런던대학교 안과학교실 교수팀은 사망자 44명에게서 하나씩 기증받은 안구 44개를 이용해 홍삼 추출물을 투여하는 실험을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기증받은 안구의 브루크막에 홍삼 추출물을 처리해보니 브루크막의 영양 공급 능력과 확산도가 2배씩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처럼 브루크막이 약 2배 활성화되면 눈의 기능이 훨씬 젊어지므로 황반변성 치료도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주장이다.이번 연구결과는 실제 사람의 눈을 이용해 홍삼 추출물이 황반변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하지만, 이번 실험결과처럼 홍삼 추출물이 실제 인체 내 안구에서도 이런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실험은 안구와 홍삼 추출물을 특정 장비에 한데 넣고 배양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보통의 홍삼 추출물은 먹는 형태이기 때문이다.황반변성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망막의 황반 부분에 여러 변화가 동반돼 생기는 퇴행성 안질환인데 아직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황반변성이 생기면 초기에는 시력 감소·중심 암점(시야 가운데가 까맣게 안 보이는 증상)·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다 심해지면 실명에 이르게 된다.일반적으로 50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이 늘고 있다.알리 후세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홍삼 추출물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본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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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지난 5일 본사 일부 간부와 기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혐의로 관계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엄격하게 법령과 취재윤리를 준수해야 할 언론사 구성원이 이처럼 불미스러운 혐의에 연루돼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습니다.본사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관계당국의 조사와 후속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는 구성원은 곧바로 업무 배제 조치를 했으며 일부 관련자는 사표를 내고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당국은 이번 조사가 회사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 일탈에 대한 것이라고 하지만,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 전달을 사명으로 하는 언론사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 본사는 그동안 ‘취재 보도 등 업무를 통해 얻게 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정보를 개인적인 투자나 다른 목적에 활용하지 않는다’ ‘보도되지 않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등 유가증권과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는다’ 등의 임직원 행동강령과 기자 윤리강령을 엄격하게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 그간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자성하면서 내부 시스템 전반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있습니다.본사는 실추된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안의 실체적 진실 규명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조직 운영 및 업무 방식을 전면 쇄신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국민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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