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17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틀째 이어갑니다.예결위는 어제까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법무부, 통계청 등 소관 추경에 심사를 진행했습니다.이번 추경 심사에서 여야간 쟁점은 공무원 만 2천 명 채용을 위한 편성하는 80억원으로, 야당은 추경 편성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추경 심사 과정에서 또 공공기관의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위해 편성 예정이던 466억원은 시급성이 낮다는 야당의 지적에 따라 상당폭 삭감될 전망입니다.여야는 이날까지 추경안에 대한 세부심사를 마치고, 내일 전체회의를 열어 본회의에 추경안을 상정할 예정입니다.한편 여야는 이날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도 진행합니다.안행위는 전체회의 직후 행정·인사법 심사 소위에서 이번 정부조직법에 대한 논의를 확정해 내일 본회의에 넘길 방침입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