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사진=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가 끝없는 연습 끝에 아침 점호 보고에 성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진짜 사나이’편 훈련소 둘째 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입소 2일차를 맞이했다. 분대장 훈련병인 박명수는 아침 점호를 맡았다. 전날 밤 잠자리에 들어서까지 아침 점호 연습을 해왔던 박명수는 긴장감 속에 점호 보고를 시작했다.

박명수는 말을 더듬으며 보고를 시작했다. 그는 "8생활관 아침 점호 인원보고 총원 6명"이라며 수월하게 보고를 하는 듯 했지만, 곧 실수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전날 밤과는 달리 몇번의 실수 끝에 아침 점호 보고를 성공했다.

박명수의 실수는 끝나지 않았다. 애국가 4절을 부르라는 말에도 혼자 1절을 부른 것. 도수 체조도 혼자 반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