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스닥 상장기업인 바이오빌이 덴마크의 컨테이너형 호텔체인인 포시텔과 제주도내 호텔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맺고 하반기 건립에 들어갑니다.또, 스마트팜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신용훈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기자>산업용 코팅제와 착색제 분야에서 호텔과 스마트팜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바이오빌.최근 덴마크의 컨테이너형 호텔 체인인 포시텔과 제주도내 호텔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건립절차에 들어갔습니다.이종설 바이오빌 대표이사는 한국경제TV `증시라인10`에 출연해 포시텔 창업주인 모튼 룬드 룬드앤컴퍼니 회장과 사업 추진을 위한 본계약을 맺고 하반기 호텔 건립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 이종설 바이오빌 대표"이달 말에 모튼 룬드 회장이 다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데, 포시텔 사업 홍보를 위해 제주 현지를 방문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주 현지에 저희 회사가 보유한 호텔허가 받은 토지가 있습니다. 그 토지에 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될 포시텔 스위트룸 호텔을 하반기에 건축할 예정입니다"호텔 건설에 필요한 토지와 자본은 바이오빌과 포시텔이 부담을 하고 운영은 글로벌 호텔·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가 맡도록해 사업 전문성도 담보한다는 계획입니다.바이오빌은 또 모튼 룬드앤컴퍼니와 스마트팜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인터뷰> 이종설 바이오빌 대표이사"모튼 회장이 이 스마트팜 팩토리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향후 SFF global holdings를 만들어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진출 하자고 먼저 제안을 해서 추진중입니다."스마트팜 이란 기존 토양재배 방식 대신 수분을 통한 영양분 공급으로 작물의 영양소를 배가시키고 재배 시간도 단축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향후 바이오빌은 컨테이너형 소규모 스마트팜을 전세계 마트에 설치하고 직접 소비자에 무공해 채소들을 공급한다는 구상입니다.올들어 사명변경 후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 중인 바이오빌.이종설 대표는 신사업의 실체와 그 시너지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울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하나씩 구체화 시켜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한국경제TV 신용훈입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