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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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올해 9월로 예정됐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철회됐다.우정사업본부(이하 우정본부)는 12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심의위는 발행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며 결국 표결에 들어가 철회 8표, 발행 3표, 기권 1표로 계획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내려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결정을 다시 심의하는 자리였다.결정됐던 우표 발행 계획이 재심의 대상이 되거나 번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직중이던 작년 5월에 우표 발행 계획이 세워졌다가, 정권이 교체된 후 재심의 결정이 내려지고 계획이 철회되는 곡절로 정치적 논란도 빚어질 전망이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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