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상장 1주년 기념 '세일'
위니아 딤채 스테이, 매일 선착순 10명에 김치 용기 1000원에 판매
대유위니아는 주요 제품 중 2가지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입하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카드 캐쉬백을 제공한다.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공기청정기, 위니아 제습기, 딤채, 딤채쿡 등이다.
대유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 딤채 스테이’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일 선착순 10명에게 딤채 김치 용기를 1000원에 판매한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습기 제거제를 무료로 증정한다.
하이마트에서 위니아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합산 금액 기준, 금액대별 7% 최대 35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광주 생산 공장 이전을 기념해 광주 지역 내 위니아 대리점, 할인점, 전자랜드 등에서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딤채 스탠드형 및 뚜껑형 (200ℓ 이상)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김치냉장고를 반납하면 뚜껑형의 경우 5만원, 스탠드형은 1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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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소비자신뢰도 97.0...21개월만에 최저 기록
미국의 4월 소비자 신뢰도는 에너지 가격과 고용 시장에 대한 우려, 정치적 요인까지 더해 3개월 연속 하락,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3월의 수정된 103.1에서 이 달에 97.0으로 하락했다. 이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지 나빠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경향성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6개월후를 내다보는 신뢰도는 전달의 74.0에서 4월에 66.4로 떨어졌다. 역사적으로 기대지수가 80미만이면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됐는데 현재 미국 경제가 평균 이상임에도 이 지수는 반복적으로 이 수치 아래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경제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조사한 수치도 142.9로 5개월만에 다시 최저치로 내려왔다. 이 날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1분기 고용비용지수가 1년반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일자리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것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보드의 수석 경제학자인 다나 피터슨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 상승이 소비자의 우려를 지배했으며 정치와 중동 전쟁 등 갈등도 소비자 신뢰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비자들이 “향후 사업 조건, 일자리 가용성 및 소득에 대해 우려하면서 4월 신뢰도는 더욱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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