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시스템스는 해외거래처와 27억81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원자현미경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3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른 영업기밀로 계약상대방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