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락(출동해결반)=금호타이어

[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금호타이어, 종착지 향하는 M&A…보유해야 등
지난해 9월 매각 공고 이후 약 10개월을 끌어온 금호타이어 인수합병(M&A)이 종착지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타이어업체 대신 중국의 더블스타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는 소식에 올 1월 금호타이어 주가는 1차 하락을 맞았다. 상표권 사용 요율을 두고 벌이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간 진흙탕 싸움으로 5월 2차 하락했다. 박 회장은 △상표권 사용 요율 0.5% △의무 기간 20년 △해지 불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반면 산업은행은 연내에 매각을 마무리하려는 의지가 강해 7일 채권단 회의에서 제시된 절충안(사용 요율 0.5%, 사용 기간 12년6개월)으로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이 높다. 불확실성이 전반적으로 해소돼 가는 구간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조민규=상아프론테크

[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금호타이어, 종착지 향하는 M&A…보유해야 등
코스닥 기업인 상아프론테크는 반도체 웨이퍼 캐리어와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적층용 카세트 부품, 2차전지에 사용되는 누수방지용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시장 규모만 3조원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는 꿈의 소재인 폴리테트라플루오르 에틸렌(PTFE) 멤브레인을 개발, 상용화하면서 새로운 매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유리조각이나 미립자 등 주사용 용기에서 발생하는 위해성 물질이 인체 내로 투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필터 안전주사기도 신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사업구조 성장이 예상되면서 주가는 확연하게 우상향하고 있다. 중기 목표가 1만8000원, 손절가 1만3200원을 제시한다.

[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금호타이어, 종착지 향하는 M&A…보유해야 등
○김지훈=휴비츠

코스닥 기업인 휴비츠는 올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계단식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실적 기저효과와 함께 신제품 매출 효과로 주가 상승 기대가 높다. 각막 중심 검안기에서 망막 중심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내년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1만3000~1만4000원대 박스권 구간에 머물러 있다. 단기적으로는 매도 의견이지만 중장기로는 보유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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