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90여개 인기 가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하는 '송승환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 정글에서 자란 아이 모글리의 모험과 성장기를 담은 '정글북'은 지난해 초연 당시 100회 동안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무대에는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코끼리가 등장해 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눈길도 사로잡는다. 정글북 티켓은 쿠팡에서 67% 저렴한 1만3000원(7/7~8.27일, A석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 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과 '시크릿쥬쥬 레인보우 하프의 하모니스톤을 찾아라!'는 2만4750원(7/18~8/18일, 헬로카봇석 기준)과 8900원(7/15~8/20일. S석 기준)에 판매한다. 두 작품은 각각 백암아트홀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밖에 국민 어린이 체험 놀이라고 불리는 '고양 이영란의 밀가루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는 평일 기준 1만3100원에 판매한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