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정국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한정국이 지난 5일 부산의 한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려던 남성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이슈몰이중이다. 관련해 한정국이 6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6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정국은 인터뷰를 통해 "젊은 친구 한 명이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남자의 팔을 잡고 있는 걸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당연히 도와야겠다고 생각해 뛰어가서 (남자를)잡았다"며 "그 사람이 손에 칼을 들고 있었는데 젊은 친구가 그 칼을 빼앗았다. 팔을 잡고 있는데 경찰이 왔다"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한정국은 "젊은 친구다 나보다 더 힘들었다"라는 말로 공을 넘겼다.한편 해당 사건은 5일 오후 9시 9분쯤 부산 사상구 괘법동 강변나들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49세의 한 남성이 다리 난간 밖에 선 채 10m 아래로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와중에 산책길을 향하던 한정국과 편의점을 운영하는 심모(31) 씨가 이를 발견해 제지해 투신을 막았다. (사진=연합뉴스)이슈팀 김서민기자 croon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