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는 2020년까지 공공분야의 모든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제거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국정기획자문위는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공공분야 액티브X 사용현황 실태조사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액티브X 제거를 추진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대체기술(EXE)을 적용할 계획입니다.이와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액티브X 등 비표준 기술이용을 대체할 웹 표준 전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정부가 관리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없애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특화돼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데다 악성코드 감염 등 보안상 취약성과 프로그램 간의 충돌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기술입니다.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같은 문제로 윈도우10부터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고, 모바일과 공유가능한 HTML5 기술로 전환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