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국, 경험 많은 목수? “아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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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정국 위험 무릅쓰고 자살 기도자 구조 ‘감동이야’한정국의 A부터 Z까지 핫이슈다. 감흥은 여전하다. 뜻밖의 뉴스로 한정국이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동안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한정국이 마치 경험 많은 목수처럼, 위기의 생명을 구해냈다.한정국의 연기력을 늘 성취적인 측면에서 감탄을 받아왔다. 요즘 10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늘 그의 연기는 반갑고 흐뭇하다. 그런 그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 누구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에 가장 먼저 다가갔다. 인적 없는 숲길에서 생명을 구한 것처럼, 그는 시민과 경찰의 도움 속에서 다리에서 투신하려는 자살 기도자를 구해냈다.사적인 일로 부산을 찾았던 한정국은 자살 기도자 구조활동에 대해 “별일도 아니”라고 쑥쓰러워했지만 그는 우리 사회를 한층 더 아름답게 했다.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취급되는 우리의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누리꾼들은 한정국 씨의 행동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대단한 일을 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기대한다” “아침부터 감동이었다” 등의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한정국 이미지 = 연합뉴스이슈팀 문이영기자 iyo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