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귀가` 이준서 "`제보 조작` 지시 안했다"… 오늘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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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조작` 이준서, 5일 새벽 귀가 후 오후 재소환 (사진 =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를 대상으로 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 범행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5일 새벽 12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전날도 16시간 고강도 조사를 받은 이 전 최고위원은 연이틀 소환에 피곤한 모습으로 서울남부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과 만나 당원 이유미(구속)씨의 범행에 공모한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그는 "한 번 더 검증했다면 여러 분들이 힘든 상황이 없었을 텐데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조작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조성은 전 비대위원이 전날 "이씨가 `이 전 최고위원이 자료를 만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밝힌 데 대해 "조성은씨가 왜 개입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명확하게 무엇을 만들어오라고 했는지 조 전 위원에게 질문해 달라"라고 말했다.또 검찰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연이틀) 검찰이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한편, 검찰은 이날 새벽 귀가한 이 전 최고위원을 오후 2시 또다시 불러 조사키로 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