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을 갖춰 배터리산업을 선도하자"고 강조했습니다.전 사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 전자소재연구단지에서 열린 삼성SDI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친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업의 새로운 비즈니스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 4차산업혁명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차세대 소재 개발, 제품의 플랫폼화, 품질과 안전성 확보, 제조 라인 생산성 혁신 등을 제시했습니다.이어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그는 "소통하지 않는 조직은 집단적 사고에 빠진다"며 "다양해지는 리스크 환경과 빨라지는 산업 환경 변화를 이겨내기 위해 하나의 팀이 되자"고 밝혔습니다.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의 노력과 주주들의 전폭적인 신뢰가 바탕이 되는 만큼 상생과 대외 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