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영향에 하락…원·달러 환율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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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기술주(株)의 급락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다시 상승, 1145원을 넘어섰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6% 내린 2384.59를 기록 중이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과 15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550억원 가량 '사자'를 외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도 차익 순매도(31억원)와 비차익 순매도(116억원)를 합해 150억원 가량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날 대비 각각 1.59%와 1.75% 하락한 235만9000원과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0.31%)와 삼성전자우(-1.53%), 네이버(-0.47%), 현대모비스(-0.78%), KB금융(-0.52%) 등도 내리고 있다.
중소형주 위주인 코스닥지수는 소폭 내림세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전날보다 0.09% 하락한 667.4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과 187억원 어치 보유주식을 줄여나가고 있는 반면 개인은 230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1.86%) 카카오(0.10%) 메디톡스(0.88%) 로엔(0.35%) 등을 제외한 CJ E&M(-0.78%) SK머티리얼즈(-0.70%) 코미팜(-0.42%) 바이로메드(-0.48%) GS홈쇼핑(-2.27%) 등 대부분이 약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다시 오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9%(4.40원) 상승한 114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다시 상승, 1145원을 넘어섰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6% 내린 2384.59를 기록 중이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과 150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550억원 가량 '사자'를 외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도 차익 순매도(31억원)와 비차익 순매도(116억원)를 합해 150억원 가량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날 대비 각각 1.59%와 1.75% 하락한 235만9000원과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0.31%)와 삼성전자우(-1.53%), 네이버(-0.47%), 현대모비스(-0.78%), KB금융(-0.52%) 등도 내리고 있다.
중소형주 위주인 코스닥지수는 소폭 내림세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전날보다 0.09% 하락한 667.4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과 187억원 어치 보유주식을 줄여나가고 있는 반면 개인은 230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1.86%) 카카오(0.10%) 메디톡스(0.88%) 로엔(0.35%) 등을 제외한 CJ E&M(-0.78%) SK머티리얼즈(-0.70%) 코미팜(-0.42%) 바이로메드(-0.48%) GS홈쇼핑(-2.27%) 등 대부분이 약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다시 오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9%(4.40원) 상승한 114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