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두 도시 간 이동시간 90분 시대가 열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서울 양양 고속도로(150.2㎞)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71.7㎞) 구간이 30일 오후 8시 개통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과 동해안을 최단거리로 잇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를 완전히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두 지역 간 이동 거리는 기존 175.4킬로미터에서 150.2킬로미터로 대폭 줄었다. 주행 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짧아질 것으로 분석됐다.국토부에 따르면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연간 203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휴가철 기간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데에도 주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이슈팀 김서민기자 crooner@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