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주담대 금리 상승기 소비 충격 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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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금리 상승기 충격을 덜 받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제적 관점에서 본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응한 정책과제’ 국제콘퍼런스에서 발표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박 연구위원은 `금리유형별 주택담보대출과 경기변동`이라는 논문에서 금리가 0.25% 포인트 오를 경우 고정금리·분할상환 차입자의 소비 감소폭이 변동금리·일시상환 차입자보다 0.5% 포인트 낮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박 연구위원은 "금리가 상승할 때 고정금리는 미상환 금리가 변하지 않지만, 변동금리는 대출 잔액 금리가 오른다"며 "돈을 빌린 가계는 고정금리 아래에서 비내구재 소비와 주택소비 여력이 상대적으로 유지된다"고 평가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