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청순돌 에이핑크가 ‘Pink UP’의 멤버 별 티저를 공개하며 변경 없는 스케줄로 찾아와 팬들을 안심시켰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지에 에이핑크의 멤버 하영의 티저 사진과 티저 영상을 각각 게재했다. 플랜에이측은 0시에는 티저 사진을, 12시에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에이핑크를 여러 번 접할 수 있는 기쁨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영은 막내 티를 벗고 더욱 성숙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을 보인다. 붉은 기가 도는 눈 화장과 갈색 눈이 매력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 티를 입고 검은 머리를 늘어뜨려 하영의 청순함을 더욱 강조해 팬들을 설레게 한다. 함께 소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밀짚모자를 쓰고 꽃을 들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붉은 드레스를 입은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이 두루 소개된다. 영상 말미 하영은 블루마블처럼 보이는 판 위를 뛰어 노는 것과, 주사위 두 개를 보여줘 ‘Pink UP’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에이핑크의 하영은 최근 대중의 염려를 받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 SNS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과 함께 차질 없는 컴백 준비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하영은 "처음엔 저희도 애기를 듣고 놀라기도 했고 불안한 감정도 들었지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떤 정황인지도 들었을 때는 속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우리보다 팬더(에이핑크 팬클럽)들이 더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 저희는 무엇보다 그게 더 걱정되더라. 핑순이들은 열심히 컴백 준비하면서 연습도 하고 또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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