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서 중소기업 레저용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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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에서 중소기업이 내놓은 레저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3월 입점해 8회 방송된 ‘아오맥스 낚싯대’ 판매액(주문액 기준)이 10억원을 넘어서 회당 1억원이 넘는 평균 판매액을 기록했다. 루어 낚싯대 2종과 민물 낚싯대 1종, 낚싯줄, 가방 등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달 공영홈쇼핑에 입점한 ‘해먹 스카이’는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물량 1억원어치가 모두 판매됐다. 강철 소재로 제작돼 120㎏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해먹이다.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도 올해 두 차례 방송에서만 매출 3억원 이상을 올렸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새로운 레저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설치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한 것이 ‘완판 행진’을 이끈 비결”이라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1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3월 입점해 8회 방송된 ‘아오맥스 낚싯대’ 판매액(주문액 기준)이 10억원을 넘어서 회당 1억원이 넘는 평균 판매액을 기록했다. 루어 낚싯대 2종과 민물 낚싯대 1종, 낚싯줄, 가방 등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달 공영홈쇼핑에 입점한 ‘해먹 스카이’는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물량 1억원어치가 모두 판매됐다. 강철 소재로 제작돼 120㎏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해먹이다.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도 올해 두 차례 방송에서만 매출 3억원 이상을 올렸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새로운 레저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설치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한 것이 ‘완판 행진’을 이끈 비결”이라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