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의 김강우가 휴먼비 회장에게 정면돌파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2일 방송된 ‘써클’의 ‘파트2 - 멋진 신세계’ 7회에서 김강우가 휴먼비 회장에게 블루버드와 삼자대면을 하자고 전한 것. 준혁(김강우 분)은 정연(공승연 분)으로부터 20년 전 기억을 잃고 나서 처음으로 행복한 웃음을 짓던 자신 때문에 우진이 휴먼비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난 그 앨 찾아서 10년을 헤맸는데... 우진인.. 그게 아니었다고?”라며 허탈해 했다. 또 준혁은 홍반장에게 “괴로운 기억은 다 차단하고 사는 게 나은 거 아니에요? 기억만큼 무섭고 섬뜩한 게 없으니까. 어쩌면 휴먼비가 맞을지도 몰라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과거 자신이 ‘아무리 괴롭고 잔인한 기억이라도 다 받아들이고 책임져야 한다’고 했던 말을 되새기곤 결연한 표정으로 휴먼비 회장에게 블루버드와 삼자대면을 요청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강우의 굳은 결심 뭘까! 내일 방송 너무 기다려진다”, “김강우, 삼자대면 하는데 여진구 나오면 어떡하지?”, “김강우, 여진구가 본인 때문에 휴먼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말 들었을 때 흘린 눈물 너무 가슴 아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 출연의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월, 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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